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세계 각국의 영향 (문단 편집) === [[아프리카]] 영연방 === >이번 투표가 의미하는 제도적 변화가 협상되는 데 2년이 걸릴 것이며 '''우리는 영국과 유럽 연합 모두와 견고한 무역 및 금융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열성적이다.'''( It will take two years for the institutional changes that this vote implies to be negotiated and we remain committed to retaining strong trade and financial relations with both Britain and the European Union.) >- [[http://www.thepresidency.gov.za/pebble.asp?relid=22275|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제이콥 주마가 브렉시트에 대해 쓴 글의 일부]]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영연방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대외 교역에서 영국과의 비중이 매우 높다. 남아공의 경우 영국이 전체 대외 교역 4위이고, 남아공에 상당히 많은 영국 자본의 투자가 되어있다. 다른 영연방 국가들도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영연방 아프리카 국가들의 상황이 호주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6643891|관련]]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6618843|BBC]]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6706894|기사]] BBC 기사와 학자들의 분석을 봤을 때, 영국에 거주하는 영연방계 아프리카 주민들 중 많은 수가 브렉시트 찬성에 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영국을 제외한 다른 EU 국가들은 흑인 아프리카계 주민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못해 적대적이기까지 하고, 영국에서 법적으로 보호 받으며 그들의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EU 체제로 인해 폴란드 등 동유럽에서 그들의 경쟁자가 쏟아져 들어오자 이에 반발해 브렉시트에 찬성했다는 것이다. 이는 일용직부터 전문직까지 영연방계 아프리카 국민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감정인데, 말 그대로 영국 전체의 노동 시장이 영연방 국민들이 아닌 EU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불만이다. 현재 영국 전역에 불고 있는 반이민 정서에 불안감을 느끼긴 하지만, 앞으로 영국과 영연방의 협력이 강화될 경우 이민은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영연방계 아프리카 국가와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특히 영국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있는 [[나이지리아]] 같은 경우 일각에서 영국이 다시 영연방의 리더로 돌아올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향후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게 되면서 나이지리아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과 투자를 대폭 늘리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EU 체제에서는 판매할 수 없었던 나이지리아산 농산품과 공산품들을 EU의 규제가 철폐된 영국에 직접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현재 [[http://tribuneonlineng.com/brexit-awolowo-seeks-stronger-economic-ties-uk/|나이지리아 무역 전문가들은]] 영연방 회원국인 나이지리아가 브렉시트의 수혜를 입어 영국과 더 긴밀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며, [[https://www.naij.com/1104329-nigeria-uk-trade-rise-45-billion-brexit.html|영국과의 경제 교류 또한 대폭 늘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 브렉시트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영국 사이의 관계를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https://www.businesslive.co.za/bd/business-and-economy/2017-05-18-sa-and-uk-start-making-plans-for-post-brexit-trade/|브렉시트 이후 남아공과 영국 사이의 무역 관계 설정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현재 영연방계 아프리카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영국이 EU를 탈퇴한 후 영연방 체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이고,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원조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타 영연방 국가들보다 영국과 가깝고,''' 큰 시장 규모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장의 혼란은 어쩔 수 없지만 중장기적으론 영국의 영연방 복귀가 영연방계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큰 이득이 될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런 영국과 영연방의 움직임이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벌어진 영연방/비영연방 아프리카 국가들의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1인당 GDP나 전체 GDP 최상위권을 영연방 국가들이 휩쓸고 있고, EU 체제에서 이뤄진 영국의 제한적인 지원만으로도 지역 최강국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www.thetimes.co.uk/article/ministers-aim-to-build-empire-2-0-with-african-commonwealth-after-brexit-v9bs6f6z9|2017년 3월 현재]] 영국 정부와 관료들도 아프리카 영연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다수의 아프리카 영연방 국가들이 포함된 자유 무역 지대의 형성과, 이 자유무역 지대와 영국의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